홈페이지 사진을 보고 기대 잔뜩 하고 갔는데

가서 보니 사진으로 봤을때보다 훨씬 좋더라구요^^

방도 천장이 높아서인지 사진으로 봤을때보다 넓은 느낌이고

깨끗하고 안락해서 너무 좋았어요^-^

저희가 간날 포천에 비가와서 걱정했는데

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면서 노천스파를 하는 경험은

정말 다른 세상에 와있는것 같았어요^-^

바로 옆에 흐르는 계곡물 소리 들으며 방에서 쉬는것도 좋았구요^^

한가지 아쉬운 점은 비가 와서 계곡이나 호숫가 산책로를

가볼수가 없었다는거에요ㅠㅠ

내년 여름에 또 가서 그땐 꼭 계곡이랑 호숫가도 가보자고 했어요~ㅋ

참, 와인잔 깨뜨려서 너무 죄송해요-

그래도 허허 웃으며 넘어가주신 사장님께도 감사드리구요~~

내년 여름에 또 뵐게요~~^^

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~~

비오는 날 스파하는 곳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과

비그친 아침에 바라본 펜션 전경 사진 올려요^-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