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월초에 가을방에 묵었던 가족 기억하시는지  두릅놓고와 사모님이 전화주셨던...
시골 어머님댁에 갔다 참으로 오랫만에 우리끼리 한 여행..
펜션앞 호수와 산세가 넘 좋게 기억에 남아요
울 둘째딸과 남편은 스파가 넘 맘에 들어 나올 생각을 안하던 ....
정말 넘 오랫만에 편안하게 휴식을 가져  좋았어요
담엔 남편과 단둘이 가기로 약속했어요
근데 한가지 아쉬운 점 머리빗이 도깨비빗밖에 없어 아쉬웠어요
남자들도 그렇겠지만 여자들은 둥근빚이 있어야 머리를 만지는데 쬐금 아쉬움이 남았어요
그 밖에 모든것은 넘 좋았어요
잔디밭에서 하는 투호놀이 골프 그네 아기자기한 꽃과 나무들 글고 이층 계단에서 본 다람쥐 넘 귀여웠어요
그리고 무엇보다도 맘에 들었던 것은
펜션을 깔끔하게 잘 관리하신다는 것(아무래도 주부라 보니 더 신경쓰였던 부분)
사장님 사모님 담에 갈땐 더 반갑게 맞아 주실꺼죠???
정말 즐거운 여행이였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