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4/16~17일 여자 3명이서 가을방 이용했던 허윤정이라고 해요. ^^
스파팬션은 처음이었는데, 정말 감동받고 돌아왔답니다.

제가 코감기가 걸린 상태로 놀러가는거여서,
감기가 더 심해지믄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,
정말 기우였답니다. ^^

방과 화장실에 보일러 빠방하게 들어어고,
뜨거운물 꽐꽐 잘 나오고,
제일 좋았던건 화장실 바닥에도 열선이 깔려있어서,
화장실의 물기가 바로바로 마르고,
화장실이 넓고, 꿉꿉한 기운이 하나도 없었다는 거예요~~~ ^^

그리고 대망의 스파~~!!!
저희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스파작동 시켜놔주셔서,
언제든 바로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센스~! ^^

테라스에 있어서 시원한 봄밤의 기운에,
와인과 치즈와 과일과 함께, 정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~!!

따뜻한 스파와 따뜻한 방에서 푹~~쉬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.

주인 아주머니의 인자하신 첫인상도 좋았구요~ ^^

날로 날로 번창하는 하늘풍경 되길 바래요.
엊그제 다녀왔는데도 또 가고 싶습니당~!!

좋은 하루 되세요.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