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/7~8일 동구란 창사이로 햇쌀이 은은하게 들어오는 여름방에 묶었던 녀석 입니다.
같이간 친구가 사이트 뒤져서 정말 이쁜팬션 찾았담서 같이 가자구 했었는데...
같이간 친구도 정말 좋아하구~
제대루 된 여행은 첨이었는데 집하구두 별루 멀지 않아서 더욱 좋았던거 같습니다.
사실 요즘 사이가 별루 안조았었는데~~`
다녀오구 나서 다시 좋아진거 같아여~

아침에 저수지에 가서 빙어 낚시 하는거 보니깐 정말 하구 싶데여~
장비가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...

ㅇ ㅏ ~ 글구 주인 아저씨께서 픽업두 해주시구~~ 감사해씀다~~
픽업해주실때 봄되면 빙어가 까맣게 물가루 나온담서~ 뜰채루 뜨기만 해두 한가득이란 말씀이 기억에 남네여.....
아저씨께서 우리들 터미널루 데려다 주시면서 우리 픽업해주실때 애기했던거를 거의 토ㅆㅣ 하나 안틀리게 반복해주셨거든여^^;;
그래두 잼있어서 처음듣는척 하구 다시 들었슴다~ 잘했져^^
어쩌면 회사 동료들하구 봄에 빙어 낚시하러 다시 갈지 몰라여~
열씨미 꼬시구있는 중임다~~~
다시 가게되면 한두명 깍뚜기루 그냥 제워 주심 안되나여^^;;

이사진은 같이간 이쁜친구가 찍은겁니다...
하늘풍경 에서 본 뒷산~~~
그럼 건강하세요^^